1957년 여름 북켈리포니아 록큰롤의 천재적 자질을 타고난 리치는 형 바브와 어머니 코니 어린 동생들과 함께 멕시코 이민촌에 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운다
어머니의 소개로 근처 군인 회관에 프로로 데뷔한 리치는 레코드 프로모터인 킨의 주선으로 허리우드의 골드스타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게 된다 새로 전학해온 부잣집 딸 다나와의 사랑이그녀 부친의 반대로 좌절되자 상심하여 바브와 술집에 갔던 리치는 라밤바를 듣게 되고 곧 심취한다 리치는 다나를 작곡하여 일약 스타로 부상하고 다나와의 재회를 이룬다 형 바브와 갈등섞인 형제애를 지속하던 리치는 비행기 추락으로 짧은 인생을 마감한다